[데일리스포츠한국 김준수 기자] 질병관리청은 어린이 중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담은 카드뉴스와 영상물을 배포했다. 응급실손상환자심층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급실을 방문하는 어린이 중독사고는 대부분 비의도적 사고였다(2019년, 0~12세 중독 손상 중 97%).중독사고를 일으키는 물질로는 의약품이 가장 많았고(38%), 세제, 살충제 등 가정 내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 화학물질, 일산화탄소 가스 등이 있었다.특히, 0~3세(0~12세 중독 환자의 78%) 사이의 어린이 사고가 많은 점을 고려하여 어린이보다 보호자를